2017 서울리빙디자인페어(3/8-12)

'play at the home​ 우리집에 놀러와'라는 주제로 2017년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예정되어 있다.

아직 전시일정은 두어달 남짓 남아 있지만 봄과 함께 찾아올 리빙디자인 페어가 올해는 더 기대가 된다.

지난해 가을부터 겨울이 지나도록 암울한 현실로 지쳐있는 우리들에게 

동면을 지나 새 봄되어 찾아오는 노오란 개나리같은 환희심을 주는 디자인 전시가 되어 주길 기대한다.

우리집에 놀러 와~ 

놀. 러. 가. 고. 싶. 다. 

나를  반겨주는 그곳에 놀러 가서 웃고 놀고 떠들고 느끼고 싶다.

아직은 실체가 무엇일지는 모르는 중이라 그저 내맘대로 기대하고 있지만

실체와 다를지 모르는 막연한 상상으로 그저 기대해 볼 뿐일테지만

봄이 되면 놀러 오라는 손짓이 고맙고 반갑다. 

꼭 놀러 갈께...

livingdesignfair.co.kr/

주제에서 느껴지는 기대감이 놀러가고 싶은 집을 보여주고 싶어하는 의도가 엿보인다.

집은, 

살고 있는 사람에게 편안함 뿐만아니라 드라마틱한 감동을 주기도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자랑하고 싶은 집은 집이 되기도 한다.

점점 인테리어 스타일링이나 공간연출 등은 개성표현의 도구가 되어 간다.

리빙디자인과 홈스타일링 등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이

2017년 서울 리빙디자인페어를 통해 더 많은 정보와 디자인 소스등을 조우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위 전시포스터를 살펴보니 이번 전시의 4가지 서브테마가 보인다.

궁금증을 자아냈던 우리집에 놀러와, 라는 주제에서 과연 어떤집에 놀러 오라는 건지 살짝 팁을 주는 테마이기도 하다.

art home

home therapy

home party

home entertaining

위 네가지 테마로 어떤 제안을 할 것인지 궁금하다. 

3월에 만날 전시가 벌써 기다려 지는 주제들~ 

보다 자세한 정보가 궁금하다면 아래 url를 따라 해당 홈페이지를 참조할 수 있다.

livingdesignfair.co.kr/

written by 여자의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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