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공감
'play at the home 우리집에 놀러와'라는 주제로 2017년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예정되어 있다.아직 전시일정은 두어달 남짓 남아 있지만 봄과 함께 찾아올 리빙디자인 페어가 올해는 더 기대가 된다.지난해 가을부터 겨울이 지나도록 암울한 현실로 지쳐있는 우리들에게 동면을 지나 새 봄되어 찾아오는 노오란 개나리같은 환희심을 주는 디자인 전시가 되어 주길 기대한다. 우리집에 놀러 와~ 놀. 러. 가. 고. 싶. 다. 나를 반겨주는 그곳에 놀러 가서 웃고 놀고 떠들고 느끼고 싶다.아직은 실체가 무엇일지는 모르는 중이라 그저 내맘대로 기대하고 있지만실체와 다를지 모르는 막연한 상상으로 그저 기대해 볼 뿐일테지만봄이 되면 놀러 오라는 손짓이 고맙고 반갑다. 꼭 놀러 갈께...livingdesignfair..
제목에 이끌려서 읽어보게 된 글입니다. 자꾸 자꾸 보게 되면서 감동을 전하고 싶어 옮겨왔습니다. 천억짜리 강의 한번 보시죠!! 출처:카카오스토리 노력 . 믿음 . 관리 . . . 그 중에 가장 중요한 건강과 사랑이 늘 함께 하는 삶이 되길 바랍니다. 옮김:여자의 감동
photo by 여자의공감 우리 몸은 흙 물 불 바람, 지수화풍地水火風으로 이루어져 있다. 사람도 자연의 일부이다. 그러므로 사람에게 필요한 음식과 영양은 모두 자연에 있다. 흙과 물, 불과, 바람이 만들어낸 자연의 음식을 먹어야 하는 것이다. 땅의 흙에서 자란 곡식, 땅속의 뿌리, 동서남북 바람을 맞으며 자란 열매, 물속의 풀, 더 깊은 바다 속의 해초…, 땅과 하늘, 바다의 광활한 생명을 우리 몸이 받아들일 때 비로소 건강한 생명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러므로 올바른 음식 재료는 오직 자연에서 나온다. 음식을 통해 우리는 자연과 소통한다. 음식을 만드는 일은 자연과 인간을 잇는 것이다. 음식이 우리 몸과 마음을 만들어준다는 점에서, 음식을 만드는 사람은 요리를 신성하게, 수행처럼 받들어야 한다. ..